실화탐사대 107회 예고 어머니 제가 지금 가고 있습니다 : 지하철 ‘문자남’의 정체, 당신의 딸이 위험하다 실화탐사대 107회 예고 어머니 제가 지금 가고 있습니다 : 지하철 ‘문자남’의 정체, 당신의 딸이 위험하다 ■ 첫 번째 실화 [어머니 제가 지금 가고 있습니다 : 지하철 ‘문자남’의 정체] # 여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는 ‘문자남’ 앞으로 들어온 80건의 제보. 내용은 모두 한 남성에 대한 이야기였다. 특정 지하철 노선에서 자주 목격된다는 남성은 휴대폰이 없다며 제보자들에게 접근했다고 한다. 곱슬머리에 카키색 점퍼를 입고, 쇼핑백을 들고 다닌다는 그. 평범해 보이는 그가 건넨 첫마디는 “어머니에게 문자 대신 보내줄 수 있나요?” 제보자들은 흔쾌히 남자를 대신해 문자를 보내줬다고 한다. 그런데 평범해 보이는 남자를 이들이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머니, OO 타고 가고 있습니다’ 이렇.. 이전 1 다음